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(문단 편집) === 배경 === 이날 체르노빌 발전소에서는 부소장 겸 수석 엔지니어 [[아나톨리 댜틀로프]]의 지휘 하에 특별한 실험이 기획되어 있었는데 그 내용은 '원자로의 가동이 중단될 경우 [[관성#S-2.1.|관성]]으로 도는 [[터빈]]이 만들어내는 전기가 얼마나 오랫동안 전력을 공급해줄 수 있는가?'라는 것이었다. * 실험 조건 * 정격출력 22~33%인 700~1,000MW * 당시 체르노빌 [[원자력 발전소]]의 출력은 100%였다. * 100%의 출력을 22~33%까지 낮추기 위해 제어봉을 삽입. 이런 실험이 실시된 이유는 원전의 안전장치구조가 완비되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였다.[* 단순히 전력 공급이 가능한지, 어느 정도인지만을 연구할 생각이라면 당연하지만 터빈의 회전 운동이 생산하는 에너지를 수학 이론 내지는 다른 발전소의 터빈을 통한 실험으로 어느 정도 계산할 수 있다.] 원래대로라면 설계와 시운전 당시에 완료했어야 하지만 [[공산권]] 특유의 "[[속도전|승리적인 조기달성]]"을 위해 이를 누락하고 이미 발전소 완공을 선언하여 관련자(아나톨리 댜틀로프 포함)들은 이 공로로 훈장까지 받은 상태였다. 그러니 관련자들은 체르노빌 발전소가 [[선개통 후완공|이미 상업운전에 들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를 해서라도 안전성 테스트를 서둘러 완료할 필요가 있었다.]] 실험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. 만약 모종의 이유로 원자로 냉각장치의 전원공급이 중단될 경우 비상용 [[경유|디젤]] 발전기를 돌려 냉각수를 순환시키게 된다. 그런데 대형 디젤엔진 특성상 충분한 출력에 도달하는 데 1분이나 걸렸다. 서방 측 원전도 이런 종류의 문제가 많았다. 디젤 발전이 최고출력까지 이르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위험은 존재한다. 따라서 [[원자로]]가 정지했을 때 과연 냉각 펌프를 작동하는 데 필요한 전력을 제때 공급할 수 있는지 불확실했고 그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이 실험이 기획됐다. 그리고 몇 차례 시도되었지만 전부 실패했고 댜틀로프에게 바톤이 돌아갔다. 아나톨리 댜틀로프 주재의 실험은 25일 낮 시간대로 예정되어 있었으며 원자로의 정지를 막기 위해 [[안전장치]]를 [[장비를 정지합니다|정지]]시키고 저출력 상태로 변경했다. 이 때 키예프의 전력 담당자가 낮 시간대 전력공급 유지를 요구했기에 일시적으로 실험이 지연되어 26일 1시부터 14시까지로 변경되었는데 그 때까지 계속 저출력 상태로 장시간 안전장치가 꺼진 채 운전했다. '''그리고 이것이 후술하는 원자로의 불안정에 일조하게 된다.'''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